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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본부-충북신보, 지역스타트업·산업 혁신성장 위한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23.03.01 14:46:08
  • 최종수정2023.03.01 14:46:29

허은영(왼쪽)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정장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 본부장이 '지역 스타트업 및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 신용보증재단이 지난 달 28일 중진공 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스타트업 및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 지역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도내 스타트업에 특별보증을 지원하고, 경영활동에 필요한 ESG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 충북본부가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충북신보의 신용보증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양성한 스타트업에 대한 민간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유망 스타트업 신용보증지원 △지속가능경영(ESG) 역량 강화 △지역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과 도내 소재 유망 스타트업은 충북신보의 심사를 거쳐 은행 대출 신청 시 일반 보증에 비해 낮은 보증요율로 은행 대출용 특별 보증을 지원 받게 된다.

중진공은 우수 졸업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충북신보는 졸업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특별보증·보증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적인 신청요건과 지원기준은 기관 간 협의를 거쳐 안내될 계획이다.

정장식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들이 지역 산업 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외부의 지원역량을 활용해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44년간 중소벤처기업의 정책자금,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창업·기술지원부터 수출·글로벌화, 재도전 및 구조혁신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경영기반 확충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지원기관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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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