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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신협, 2022년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대상'

증평신협 설립 60년 이래 처음

  • 웹출고시간2023.03.01 14:12:05
  • 최종수정2023.03.01 14:12:05

이문재(왼쪽) 증평신협 이사장이 신협중앙회 충북지부로부터 경영평가상을 받고 있다.

ⓒ 증평신협
[충북일보] 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은 지난달 28일 증평문화회관에서 '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신협중앙회 충북지부로부터 2022년 경영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유공자로는 조미리 전무가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조합설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증평신협은 그동안 최우수상(2008) 1회와 수차례의 우수상을 수상한 바는 있었으나, 대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증평신협은 2021년도에 신협중앙회 경영실태평가에서도 종합 1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2022년에도 매월 종합 1등급을 놓치지 않아 자산의 건전성과 수익성은 물론 유동성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경영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문재 이사장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이토록 커다란 상을 받아 무엇보다 기쁘다"며 "이러한 성과는 조합원들이 신협을 믿고 신뢰한 결과이자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증평신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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