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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8 11:32:15
  • 최종수정2023.01.18 11:32:15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공사 현장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건축공사장은 작업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와 가스등에 노출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축공사장 안전 수칙으로는 △소화기, 용접 불티 비산방지 조치(방화포), 가연물 제거 △용접 가스 실린더 등은 밀폐되지 않은 안전한 곳에 배치 △작업자는 무전기 등 관리자와 비상연락망 확보와 개인보호장비 착용 △용접작업 후에는 작업장 주변에 불씨가 남아 있는지 30분 이상 확인 등이 있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작업 시 불티에 의해 예기치 못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는 작업 시 안전 수칙을 특히 준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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