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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관계자의 세심한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 지키기에 동참

  • 웹출고시간2023.01.11 13:39:37
  • 최종수정2023.01.11 13:39:37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다.

또 밀폐 공간에 열기와 짙은 연기로 인해 발화점 등을 찾기 어려워 화재진압 등 소방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은 △지하 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전기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안전시설(방화벽·질식소화포 등) 설치 권고 등이다.

단양소방서 관계자는 "피난 동선, 피난 안내도 부착 등 관계자의 세심한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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