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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농원 이호명 대표, 스마트농업 경진대회 수상금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3.01.11 13:37:44
  • 최종수정2023.01.11 13:37:44

이호명 덕산읍 부자농원 대표가 11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이호명 덕산읍 부자농원 대표가 11일 진천군장학회를 방문해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2년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에서 받은 대상 수상금 1천만 원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42회 차세대농어업인경영인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비용절감 분야' 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진천군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청년농부 기업인이다.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에도 선정될 만큼 딸기 재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현재 한국농수산대학 장기현장실습 현장 교수, 딸기 연구회 등을 통해 본인이 개발한 딸기 육묘 기술을 확대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재)진천군장학회는 조직개편에 따라 사무실 소재지를 진천군립도서관(진천읍 포석길 37-6)에서 진천청소년수련관(진천읍 포석길 37-10)으로 이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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