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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읍면동 주민과 진솔한 대화의 장 추진

현지 주민의 관심사 파악 등

  • 웹출고시간2023.01.09 14:16:48
  • 최종수정2023.01.09 14:16:48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추진한다.

조 시장은 9일 현안업무회의에서 3년 만에 재개하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 대해 "읍면동에서는 현지 주민들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수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주민 전체의 다양한 의견이 오갈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와 충북도의 업무보고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며 "정부와 타 지자체의 선도적인 사업 추진사례 등 우리시에 업그레이드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면밀히 살피고 연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중요 사업들이 1분기 내에 가시화될 수 있게 새해의 시작부터 높은 안목과 추진력을 더해 달라"며 "4대 미래비전의 토대를 쌓을 로드맵과 사업의 우선순위 확정에 분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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