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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충북 유일 우수지자체 선정

중증장애인 자립 기반 조성 부분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

  • 웹출고시간2022.12.25 14:09:19
  • 최종수정2022.12.25 14:09:19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제천시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받는다.

우수기관은 장애인 자립과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부문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특히 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난타 활동, 경로당 자원봉사, 장애인 권익옹호 등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돌봄 사업, 최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 시간 확대 사업 등 제천형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중증장애인 자립 기반을 조성한 부분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됐다.

김창규 시장은 "앞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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