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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5 12:57:19
  • 최종수정2022.12.25 12:57:19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사진은 한솔초 공연 모습.

[충북일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들만으로 구성된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23일 종촌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지난 9월부터 세종시 22개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했다.

또한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한국특수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등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활동을 끝마친 어울림 예술단은 실력을 연마해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내년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 공연은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장애와 경험을 설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내년에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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