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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5 13:01:45
  • 최종수정2022.12.25 13:01:45

음성군이 지난 23일 원남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대식 균형발전국장, 나성태 원남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충북일보] 음성군이 원남면 보천리 일대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과 ㈔원남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만 40세 미만의 귀농·귀촌 청년의 농촌 유입과 농촌 활력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균형발전전략 사업의 하나로 저성장 지역인 원남면 보천리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군은 이 곳에 공공임대주택 30호와 커뮤니티시설 1동 건립을 목표로 내년에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입주대상자(귀농·귀촌)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원남산단 입주기업체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나성태 회장은 "안정적인 인력확보는 입주기업체의 기업활동에 중요한 사항"이라며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의 공모 선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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