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2018년 발행 지역개발채권 내년 상환 개시

농협은행 방문… 온라인·모바일 앱 이용도 가능

  • 웹출고시간2022.12.22 14:17:49
  • 최종수정2022.12.22 14:17:49
[충북일보] 충북도가 2018년에 발행한 지역개발채권 829억원을 2023년 1월 31일부터 상환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 신규 등록이나 이전 등록, 인·허가, 계약 등을 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매입 채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지난 날이 속한 달의 마지막 날부터 상환할 수 있다.

상환을 원하는 개인과 법인은 매입증서와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해 농협은행을 방문해야 한다. 농협은행 인터넷뱅킹, 모바일앱을 이용해도 된다.

지방공기업에 따라 발행하는 지역개발채권은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을 위해 쓰인다.

이 채권의 소멸시효는 원금 상환 개시일로부터 10년이다. 아직 상환하지 않은 2008~2012년 발행분 채권을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도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만기 도래하지 않은 채권은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상환 신청하면 만기도래 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개발채권은 만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돼 채권 보유 사실을 잊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소멸시효 경과 전에 원리금을 꼭 찾아햐 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