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수탁 운영기관 공모

내년 1월 9~11일

  • 웹출고시간2022.12.22 15:05:48
  • 최종수정2022.12.22 15:05:48
[충북일보] 청주시는 내년 3월께 개소 예정인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내년 1월 9~11일 수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청주시에 소재하는 비영리법인·사회복지법인·학교·비영리민간단체·공익법인이다.

수탁 운영을 원하는 법인(단체)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근무시간 내에 청주시청 자치행정과(☏043-201-158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청 법인(단체)의 수탁자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수탁기관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상담·교육과 다문화 작은도서관, 아동프로그램, 화합행사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청주시 거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법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기준 청주시 외국인주민 수는 2만6천135명으로, 전체인구의 3%를 차지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