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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5 13:42:30
  • 최종수정2022.12.25 13:42:30

진천군 이월면 새마을지도협의회가 지난 23일 백미 1천kg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과 연탄 등 다양한 물품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월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곡희, 김명숙)는 지난 23일 물가상승과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천kg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매년 쌀 기탁은 물론, 폐기물 수거활동, 사랑의 고구마·감자 심기 행사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소재 울림교회(담임목사 안경훈)도 이날 덕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한해를 마무리하며 이웃들의 삶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백미 300kg을 전달했다.

충북혁신도시 중부교회(목사 김신)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4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교회 교인들은 1천 장의 연탄을 구입해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2가구에 대해 각각 500장씩 배달했다.

진천읍 소재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도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해 난청 및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소리증폭기 10대를 기증했다.

굿모닝보청기 진천센터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부, 진천군청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소리증폭기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난청 노인 대상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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