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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서원대학교 교수, 충북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재)충북문화재단 새 임원 구성 완료

  • 웹출고시간2022.12.22 17:12:46
  • 최종수정2022.12.22 17:12:46
[충북일보] 김갑수 서원대학교 교수가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재)충북문화재단은 22일 민선8기 충북도와 문화예술정책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이사회 임명을 통해 구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충북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김갑수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종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선임직 이사에는 문화예술계, 학계, 경제계, 법조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도 고려해 선임됐다고 전했다.

선임직 이사는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 △이동원 충북민예총 이사장 △김장응 충북도문화원연합회장 △강영애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학과장 △고미현 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신현주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부교수 △육경애 ESIN전무이사 △이은희 ㈜대원 전무이사 △강대식 법률사무소 진 사무국장이며, 감사는 이훈영(태성회계법인 청주지점)씨다.

새로운 임원진의 임기는 2023년 1월 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개모집을 통해 자질과 능력을 갖춘 대표이사와 이사·감사를 선임했다"며 "충북문화재단의 앞으로의 향방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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