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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의 해, "호수공원에서 함께 맞이해요"

코로나 확산 이후 3년만에 개최, 떡국 나눔행사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2.12.25 13:31:05
  • 최종수정2022.12.25 13:31:05
[충북일보] 2023년 계묘년 해맞이 행사가 코로나 확산 후 3년만에 세종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1월 1일 정부세종청사 앞 호수공원에서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회장 이해자) 주관으로 마련돼 오전 6시부터 떡국나눔 행사, 브랜드슬로건 선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읍면지역에서도 지역별로 별도의 해맞이행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해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장은 "계묘년은 토끼의 해로 토끼는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이라며 "2023년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해맞이 행사에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차량 함께 타기 등으로 차량 운행을 최소화하고 교통 통제에 따라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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