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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5 12:46:34
  • 최종수정2022.12.25 12:46:34
[충북일보] 내년 증평 주민들의 실생활 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내년 1월부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모바일 간편결제(QR코드)가 도입된다.

카드나 종이상품권이 없어도 가맹점에서 휴대폰 QR코드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증평 지역 내 가맹점(1천360개소)은 수수료 부담 완화 및 은행 환전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상반기 중에는 군청 민원실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등 법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도 개시한다.

그동안 증평에 등기소가 없어 지역 내 법인은 간단한 서류조차도 괴산군 소재 등기소까지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었다.

또한, 2월부터는 증평군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를 운영한다.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는 중증장애인 본인에게 낮 동안 재활프로그램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은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군은 15억 원을 들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공사를 마무리한 상태로 현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설·추석 연휴(당일 제외) 운영과 전입 세대 1인당 지역 상품권 5만 원 지급 등도 추진한다.

군은 올해 8월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를 개설·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불편을 해소해 호평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양방향 소통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편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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