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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5 13:55:06
  • 최종수정2022.12.25 13:55:06
[충북일보] 증평소방서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24일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2년 충북도 자율적 내부통제 부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 스스로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행정 오류 및 비리발생 여부 등을 상시 점검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평가 대상은 충북도 본청·직속기관·사업소 등 도내 전 부서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서별 실적이 평가됐다. 평가분야 및 비중은 △청백-e시스템 운영(65%) △자기진단제도(15%) △공직자자기관리(20%) 등이다.

증평소방서는 도내 최고점인 총점 99.40점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공직자 청렴 마일리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청렴 마일리지제는 충북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평가로 진행된다. 평가는 직원 청렴교육 이수 실적과 청렴일일학습시스템 평가점수, 1부서 1청렴시책 등 5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증평소방서는 철저한 청렴 교육이수와 더불어 매주 청사 내 청렴 방송과 문자 발송 등 내부 직원의 청렴마인드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한종우 서장은 "신뢰받는 증평소방서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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