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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ASF 감염 멧돼지 이틀 연속 발생… 충북 누적 277마리

  • 웹출고시간2022.12.22 15:01:50
  • 최종수정2022.12.22 15:01:50
[충북일보] 충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이틀 연속 발생했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소태면 중청리 571-1 광역울타리 안에서 지난 20일 수색팀에 의해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누적 ASF 감염 야생 멧돼지는 277마리로 늘었다.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과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는 보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지난 14일 괴산에서도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도내 ASF 양성 멧돼지 발견 건수는 단양 95건으로 가장 많다. 보은 73건, 제천 70건, 충주 38건, 괴산 1건 등이다.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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