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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통합성과보고회 개최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 효과

  • 웹출고시간2022.12.21 16:16:39
  • 최종수정2022.12.21 16:16:39

청주상공회의소가 21일 '2022년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통합 성과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사업 수행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고선패) 사업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컨소시엄 지역(청주, 진천, 음성)내 2022년 고선패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2023년 사업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의와 충북도는 올해 위기산업 고도화·신성장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등의 부문사업에 국비 52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65억5천500만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선제적인 일자리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선제적 위기대응 시스템 운영 및 연계형 고용서비스 제공 △위기 산업 근로자 이전직 지원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및 채용활성화 지원 등 3개의 프로젝트와 15개 세부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982명(목표 대비 108.6%), 인력양성(수료) 105명, 기업 109개사를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올해 3년차 고선패사업은 위기기업 및 위기근로자 지원, 신성장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했고, 내년도에는 그 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수요를 적극 수렴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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