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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빛체육센터 준공

120억 원 들여 준공…내년부터 근로자·주민 이용
주민 체육·여가생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2.12.22 14:19:02
  • 최종수정2022.12.22 14:19:02

22일 음성군 금왕읍 금빛체육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조병옥 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금빛체육센터가 내년부터 문을 연다.

군은 22일 산업단지 근로자와 군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건립한 금빛체육센터를 준공했다.

금빛체육센터는 도심을 벗어나 금왕읍과 대소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4차로 도로변에 있다.

체육기반 시설이 열악한 산단 근로자와 인근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금빛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기금 50억 원과 도비 17억5천만 원 등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금왕읍 오선리 28-2 일대 4만5천745㎡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3천994㎡ 규모로 건립됐다.

960석의 관람석이 있는 체육관, 다목적실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다목적 체육시설이다.

금빛체육센터는 다음 달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금빛체육센터 인접한 곳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조성한다.

내년 6월 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하고 있다.

이달 초 개관한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내년 완공 목표인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국민체육센터, 맹동종합스포츠타운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에 실시설계를 한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체육시설 기반을 갖춘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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