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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2 11:30:42
  • 최종수정2022.12.22 11:30:42
[충북일보] 옥천군은 작은 영화관 '향수시네마' 관람료를 내년 1월 1일부터 1천 원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람료를 올리지 않으면 영화배급에 차질이 생겨 부득이하게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개 군의 설명이다. 영화배급사의 요청에 따른 결정이란 얘기다.

이에 내년부터 일반 7천 원, 3D 영화 9천 원, 청소년·경로·장애·국가유공자 6천 원을 받는다.

인근 대도시 사설영화관들의 일반기준 평균 관람료 1만4천 원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다.

향수시네마 관계자는 "배급사 요청과 최근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안정적인 영화배급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관람료를 인상했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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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