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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22.12.21 14:14:22
  • 최종수정2022.12.21 14:14:22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17건, 기타 안건 1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전년대비 542억 원(4.4%)이 증가한 1조2천979억 원(일반회계 1조 865억, 특별회계 2천114억)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용학, 김자운 의원의 사전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사전발언을 통해 이동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을 위해 소규모 소상공인 점포시설에 편의시설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도시미관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중화 사업 검토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돼 그동안 제정된 조례를 검토하고 현실에 맞게 재정비를 할 계획이다.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의 운영기간은 이달 5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약 6개월이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회의를 열어 조례를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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