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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대설 및 한파주의보 발령

빙판길 제설 등 안전관리 총력

  • 웹출고시간2022.12.22 14:23:25
  • 최종수정2022.12.22 14:23:25

대설주의보가 내린 제천시 주요 도로에 제설차량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에 따라 지역 내 도로 제설과 보행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1일 충북 도내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5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제설장비 26대(덤프 15t 15대, 5t 7대, 살수차 4대)를 시내·외 지역 등 주요 도로에 투입해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21일 오후 5시까지 강설이 이어지고 22일부터 주말까지 영하 15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예고됐다"며 "이에 도로결빙 우려 지역, 고갯길 등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제설을 빈틈없이 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비상근무 돌입체제 유지와 신속한 제설 작업 추진, 내 집 앞 눈 쓸기 동참 독려 등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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