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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구, 재난 상황서 시민 안전 지킨다

사직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 웹출고시간2022.11.08 16:17:30
  • 최종수정2022.11.08 16:17:30

청주시 서원구 직원들이 8일 사직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구청 광장에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 서원구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직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능력을 길렀다.

서원구(구청장 이열호)는 8일 구청 광장에서 사직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자율소방 관리체계 확립과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원구 직원들은 실제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 대피유도, 주요 물품반출, 응급구조, 시설복구 등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했다.

지명규 사직119안전센터장은 "긴급재난·화재발생 시 초기진압과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골든타임 내에 대피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원들이 신속한 대응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열호 서원구청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시 신속한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됐다"며 "향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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