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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한전엠씨에스, 사각지대 발굴 등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2.11.08 16:12:31
  • 최종수정2022.11.08 16:12:31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9일 한전엠씨에스㈜ 충주지점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협력을 위한 후원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한전엠씨에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물적 자원연계와 지원 △임직원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현정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정기적인 나눔을 약속해 주신 한전엠씨에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관으로써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과 사회복지기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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