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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유치원, 체험 중심 안전 교육 실시

지진·화재 대피와 안전한 교통 교육 받아

  • 웹출고시간2022.07.19 11:40:48
  • 최종수정2022.07.19 11:40:48

제천 안전체험관을 찾은 홍광유치원 원아들이 책상 밑에 숨어 지진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 홍광유치원
[충북일보] 제천 홍광유치원이유아들이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19일 제천 안전체험관에서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체험활동으로는 지진과 화재발생 시 대피 방법과 119에 신고하기 등을 체험해 보았다.

또한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 방법,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길 건너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익히고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하도록 활동이 이뤄졌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진짜 땅이 흔들려서 조금 무서웠는데 그래도 책상 밑에 빠르게 숨었어요"라며 지진 대피 방법을 실천했다는 것에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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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