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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에 엄동환·기상청장 유희동

윤 대통령 22일 처·창장급 5명 인사 단행
충주 출신 유무봉 전 소장은 아쉬운 불발

  • 웹출고시간2022.06.22 15:14:58
  • 최종수정2022.06.22 15:16:45

엄동환·유희동

[충북일보] 속보=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처장 및 청장급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22일자 1면>

대상은 기상청장, 방위사업청장, 국무1·2차장,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 등이다.

먼저 방위사업청장에는 육사 33기인 엄동환(56)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산업 기술지원센터장이 발탁됐다. 이로써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충북 출신의 유무봉 전 소장(육사 42기)은 아쉽게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기상청장에 유희동(58) 전 기상청 차장을 임명했다.

박구연·이정원·신영숙

또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는 박구연(56) 전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는 이정원(56)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을 각각 발탁했다.

계속해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에는 신영숙(54)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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