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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철박물관 100회 어린이날 행사 풍성

'철박물관에서는 누구나 어린이'라는 주제 열어

  • 웹출고시간2022.04.27 17:57:55
  • 최종수정2022.04.27 17:57:55

철박물관 전경.

ⓒ 철박물관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5일 '철박문관에서는 누구나 어린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연다.

철박물관은 어린이가 가진 무한한 상상력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모두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무료와 유료로 나눠 운영한다.

'철박물관에서 누리는 여유와 쉼', '모두가 어린이처럼 페이스 페인팅', '착~ 착~ 붙는 병뚜껑 자석, 삐~익! 삑! 호루라기 만들기' 등은 무료 프로그램이다.

'나의 색과 모양을 담아 바로 탄생하는 머그컵', '망치'+'못'+'톱'을 이용해 만드는 예술작품' 등은 유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인경 관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철박물관 전 직원은 어린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철박물관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기획전 '두드리다'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지금 당신이 두드리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교 단체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인스타그램@iron_museum·전화(043-883-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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