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3.31 17:10:11
  • 최종수정2022.03.31 17:10:11

청주점에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인터내셔날 복합관 전경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최근 매장MD와 고객 쇼핑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1층의 구두매장과 패션 잡화 매장은 2층으로 이동했고, 1층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튜디오톰보이·보브·지컷·텐먼스 복합관이 지난 25일 오픈했다.

이어 30일에는 온앤온·코데즈컴바인·라인·리스트가 1층에서 새롭게 리뉴얼 오픈됐고, 올리브데올리브가 신규 입점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프랑스파리 세계 제빵월드컵 챔피온 출신의 지역명장 셰프가 운영하는 '바누아투'베이커리 카페가 대형매장으로 유치되며 다양한 변화를 보였다.

고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나이키팩토리스토어'는 충청권 유일의 나이키 직영매장으로 기존 3층에서 1층으로 더 넓은 공간으로 옮길 준비를 하고 있다. 새로운 '나이키팩토리스토어'는 오는 28일 오픈 예정이다.

오는 5~6월에는 2층 유아동 매장과 3층 스포츠, 아웃도어, 진유니 매장 리뉴얼도 앞두고 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매장 MD뿐 아니라 고객 쇼핑편의를 위한 고객시설과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후문 주차장 부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방문고객 쉼터는 고객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롯데아울렛 청주점 관계자는 "1층에 있던 행사장 대신 통일된 벌크헤드를 설치함으로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윤석 롯데아울렛 청주점장은 "청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이 멀리 타지역으로 가는 불편함과 번거로움 없이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매장환경 개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