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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 4년 연속 선정

전년도 콘텐츠누림터 사업운영지역 중 실적 1위 달성

  • 웹출고시간2022.03.01 15:14:50
  • 최종수정2022.03.01 15:14:50

지난해 가람신작에서 운영한 2021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 중 신중년 대상 프로그램 ‘스마트폰으로 피어나는 꽃’ 현장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은 지난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콘텐츠 생산과 소비에 참여하는 콘텐츠 플랫폼 조성 사업이다.

충북문화재단은 2021년도 사업운영지역(청주·안동·경산)중 실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문화콘텐츠 선도지역으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에도 가람신작, 대성비디오, 지직 3개소를 거점으로, 전시, 교육, 창작지원, 대관, 대중음악 공연 등 도민의 콘텐츠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 대비 1천 명 이상의 향유자 수를 목표로 지난 2월 중순 운영을 게시했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 사업을 통해 도내 콘텐츠 향유를 위한 거점기관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4)에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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