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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월 2~31일 '청주시 환경대상' 추천 접수

2년 이상 거주 시민·단체 총 7건 선정

  • 웹출고시간2022.02.27 14:22:45
  • 최종수정2022.02.27 14:22:45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 '8회 청주시 환경대상' 선정을 위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된 청주시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또는 기관 단체·학교·기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통합시로는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수상 자격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청주시 소재 단체(기업체)에 주어진다.

이들 시민 또는 단체 중 최근 2년 이상 동안 △지역 환경개선 △환경오염방지 △환경보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보급에 뚜렷한 공이 있어야 한다.

이들은 각 기관장 또는 단체장의 추천서를 받아 청주시청 환경정책과(043-201-4612)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식 등 제출서류는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추천서는 현지 평가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수상작은 △단체부문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4개 △개인부문 금상, 은상, 동상 등 3명이 각각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3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시의 환경보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공로자가 수상할 수 있도록 시민, 기관, 단체, 학교와 마을 등을 적극 발굴해 추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그동안 추천이 저조했던 읍·면 지역의 숨은 공로자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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