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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항공운항학과, 조종사 12명 취업

비행교관 4명, 공군 조종장학생 8명 취업

  • 웹출고시간2022.01.03 14:24:49
  • 최종수정2022.01.03 14:24:49

중원대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종이비행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중원대
[충북일보] 중원대학교 항공운항학과가 조종사 12명을 배출했다.

중원대에 따르면 민간항공사 조종사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대학 졸업후 비행경력 시간 축적(Time Building)이 요구된다.

때문에 국내외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은 교관 취업과 군 조종사다.

중원대 항공운항학과는 2014년부터 비행교육원에서 졸업생 취업을 위한 준비와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졸업생 4명이 지난달 치러진 다른 대학교 비행교관 채용시험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미국 FAA 교육과정인 DQA(Delta Qualiflight Aviation)에도 이달 비행교관 1호 탄생과 함께 오는 3월 추가로 3명이 취업할 예정이다.

공군 조종장학생에 지원한 8명은 장교로 임관돼 초·중등교육과정을 마치는 올 상반기에 전투조종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박상용 항공운항학과장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교육 환경을 유지, 발전시켜 보다 높은 수준의 재학생과 취업자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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