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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1 13:20:56
  • 최종수정2021.11.11 13:20:56

친환경 교통 및 전력시스템의 세계일류기업은 ㈜우진산전이 제 6회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우진산전
[충북일보] 친환경 교통 및 전력시스템의 세계일류기업은 ㈜우진산전이 제 6회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명문장수기업은 총 100개사가 신청해 지난 4월부터 서면평가, 현장평가, 정부기관·언론등의 평판 검증된 전문가 집단의 심층평가 등 매우 엄격한 절차를 통과해 선정된다.

명문장수기업은 업종을 45년 이상 유지한 기업으로 경제적·사회적기여·혁신역량 등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제작 전문기업으로 1974년 설립된 이후로 신교통 분야 및 전력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본사는 충북 괴산에 있으며, 철도차량 제작공장으로 증평과, 청주시 오창에 위치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부산도시철도4호 경전철(K-AGT)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는 서울교통공사 5호,7호선, 코레일 1·3호선, 부산 1호선을 수주해 제작중에 있다.

우진산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결과에서도 환경·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우수한 ESG 관리 수준을 보유하고 전기분야의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버스 개발 및 납품해 서울, 부산, 대전 등 각 운수사에서 영업 운전을 하고 있다.

한편 명문장수기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9개 업체가 선정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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