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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8 16:19:54
  • 최종수정2022.11.08 16:19:54

청주 내수농협 직원들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청주시 내수읍 일원의 취약농가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 내수농협
[충북일보] 청주 내수농협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청주시 내수읍 내추1리, 석성2리, 초정리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내수농협은 이날부터 3회에 걸쳐 이 지역의 취약농가들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물건정리, 청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변익수 조합장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취약농가 및 어르신들께 안락한 주거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증진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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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