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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1 10:52:32
  • 최종수정2021.11.01 10:52:32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해 열띤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급변하는 사회 속 옥천군의 청년정책의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이해수 옥천군청년발전위원회 복지소통분과장이 '옥천 청년이 바라는 옥천군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발제를 하고 박형용 충청북도 복지정책위원장, 이용수 옥천군의회 행정운영위원장 등을 포함한 5명의 토론자가 약 90분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의 주제는 '보통의 동네 청년을 만나는 일', '옥천에 와서 사는 우리들', '옥천 청년활동을 지원하며','옥천군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충청북도 청년정책 방향성과 과제' 5가지였다.

특히 관에서 의제를 발굴하여 토론하는 방식에서 탈피, 청년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20명의 인원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댓글참여를 통해 의견을 표현할 수 있고, 댓글로 참여하는 청년 등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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