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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13 19:28:35
  • 최종수정2021.09.13 19:28:37
백신을 맞으러 가는 길
               思天雨 전성호
               시인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코로나 19 백신을 맞으러 간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어떤 백신이든지 맞고 나면
코로나 19가 저 멀리 사라질까?

훠어히 훠어히
훨-훨 날아가라!
저 멀리 날아가라!

코로나 19와 같이 살아가도
코로나 19와 멀리 떨어지고 싶다.

세상이 뒤집힌 일상
일상이 된 온라인 세상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코로나 19가 없는 세상이 되겠지?

훠어히 훠어히
훨-훨 날아가라!
저 멀리 날아가라!

일상 같은 생활로 되돌아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고 싶다.

일산, 수원, 정선, 괴산, 홍천
경주, 전주, 부산, 여수, 제주
즐거운 상상을 하며
오늘 아침 준비를 마치고
코로나 19 백신을 맞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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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충북일보] 세계 시장은 대기업의 무대다. 중소기업이 파고 들 틈 자체가 없다고 봐도 좋다. 세계 시장을 무대로 삼은 중소기업이 고달픈 이유 중 하나다. 중소기업이 고군분투 끝에 '작은 틈'을 만들어 비집고 들어섰다고 해도 거기서 끝이 아니다. 대기업은 자금을 바탕으로 한 기술을 앞세워 중소기업의 작은 틈을 금세 메워버린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청주의 중소기업 ㈜유진테크놀로지는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자체 개발·생산중인 이차전지 핵심 부품 소재 '리드탭(Lead Tab)'은 이미 세계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더 치열해진 '이차전지 정밀금형 세계 시장'에서도 세계 유수의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세계 리드탭 시장을 평정한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의 다음 목표는 '정밀금형 시장 평정'이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양극·음극 박판 필름 타발 △이차전지 알루미늄 파우치 컵형상 드로잉 △이차전지 양극·음극 바이셀 타발 정밀금형을 설계, 가공, 조립하고 있다. 정밀금형은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단위 싸움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수준이다. 다만 '기술자의 손'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