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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적성의용소방대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

2021년 800명 참가 목표 어려운 농가 찾아 도와

  • 웹출고시간2021.09.12 14:32:12
  • 최종수정2021.09.12 14:32:12

지역농가 일손봉사에 나선 적성의용소방대 각기지대원들이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소속의 각 읍·면 13개 의용소방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생산적 일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올해 800명의 일손봉사 참가를 목표로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제약이 따르지만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며 현재까지 500여명의 대원이 일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일손봉사에 나선 적성의용소방대 각기지대 안남규 대장은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공유경제, 나눔경제, 상생경제 실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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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