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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5 16:05:53
  • 최종수정2021.04.05 16:05:53

새롭게 단장한 청주동부소방서 소방민원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시민의 소방민원 편의를 위해 민원실을 재정비했다.

새롭게 단장한 소방민원실은 원스톱 민원처리에 맞게 민원 창구를 일자형으로 배치해 방문 민원인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민원공간과 업무공간을 별도로 구분해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과 대기 민원인의 공간 활용 및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창구별 민원안내 절차 서식 보관함을 설치해 업무별 민원처리가 쉽도록 조성했다.

민원실 입구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보급 홍보 픽토그램을 부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상현 동부소방서장은 "시민과 함께 안전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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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