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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01 18:06:18
  • 최종수정2021.04.01 18:06:18
[충북일보] 지난해 추석 명절 축산업자로부터 홍삼세트 수수 의혹을 받는 충주시의원 2명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1일 충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최근 A의원과 B의원에 대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판단,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수사결과를 충주시의회에 통보했다.

경찰은 대가성은 없으나 직무 관련성은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청주지법 충주지원에 과태료 부과 대상 통보를 했다.

이들 의원은 당시 축산업자에게 10여만 원 상당의 홍삼세트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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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충북일보] 자치경찰제 시행·국가수사본부 창설 등 경찰개혁이 가속화하고 있다. 경찰조직은 변화의 기로에 놓였다. 현재 충북지역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다소 시끄러운 모양새다. 경찰개혁 원년을 맞아 고향에서 충북경찰의 수장을 맡고 있는 임용환(57·경찰대 3기) 충북경찰청장을 만나 소회를 들어봤다. ◇고향으로 금의환향한 지 8개월여가 흘렀다. 소회는. -도민들께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을 때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으로 부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취임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경찰생활을 시작한 충북에서 치안책임자로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명감과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충북은 현재 여러 지표상 안정적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체감안전도 조사와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외부청렴도 조사에서도 전국 시·도경찰청 중 1위를 달성했다. 높은 질서의식을 바탕으로 경찰활동에 적극 협조해주는 도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치안책임자로서 늘 감사하다. ◇직원들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디까지 외웠고, 이유는. -동료직원들과 소중한 인연을 기억하기 위해 이름을 외우려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