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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7 16:44:44
  • 최종수정2021.03.17 16:44:44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산하 충북금연지원센터와 청주 오송 베스티안병원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내 건강증진 및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도민들의 금연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금연상담 서비스·4박 5일 전문캠프·금연교육·금연 정보제공·캠페인 진행 등 활동에 협력할 계획이다.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소 등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위기 청소년·여성·장애인·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저소득층을 위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4박 5일 전문캠프는 입소 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캠프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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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