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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한국무역협회, 반응형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 모집

영어·중국어·일본어 中 택1
기업별 맞춤형 디자인 제공

  • 웹출고시간2021.03.07 15:35:21
  • 최종수정2021.03.07 15:35:21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7일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을 지원하는 '2021 수출기업 반응형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응형 외국어 홈페이지는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맞는 최적의 화면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범용 인터넷 브라우저에 적합한 기능이 구현되는 홈페이지 장점이 있다.

또한 기업별 맞춤형 홈페이지 디자인 제공, SNS계정 연계를 통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선정기업은 영어·중국어·일본어 중 1가지 언어를 선택해 홈페이지를 제작·의뢰할 수 있다.

또 효과적인 수출마케팅 도구로써 홈페이지를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홈페이지 관리, 활용 방법과 유지 보수 방법에 대한 관리자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충북도 소재 중소기업 20개사이며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하면 된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비대면 수출마케팅이 활성화 되면서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은 필수가 됐다"며 "사무기기·브라우저 환경에서 다양하게 반응하는 외국어홈페이지가 올해 해외마케팅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2-236-1171~3)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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