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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2 17:32:37
  • 최종수정2022.12.22 17:32:37

이화정(왼쪽) 청주시의회 의원이 22일 박상역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으로부터 '청주시 장애인복지대상'을 전달받은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이화정 의원이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로부터 '장애인복지대상'을 받았다.

청주시의회는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박상역)가 22일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단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청주시 장애인복지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민간부문 수상자로는 △시각 장애인 당사자로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왔던 박성주 (전)무지개도서관장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공헌한 김영상 온유주간보호센터장이 각각 선정됐다.

공공부문에선 장애인 복지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화정 청주시의회(복지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이 선정돼 '청주시 장애인복지대상 상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복지전문가로 인정받는 것이 기쁘지만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민의 복지, 장애인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상역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1회 장애인복지 대상 시상식이 장애인 복지증진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시키고 지속적인 장애인복지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항상 청주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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