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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패 받아

'온누리스포츠단' 장애인 체육 발전과 선수단 경기력 향상 등 공로

  • 웹출고시간2022.12.22 17:31:58
  • 최종수정2022.12.22 17:31:58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회장이 22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동채 에코프로그룹의 회장이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충북 오창산단에 소재한 에코프로는 이 회장이 22일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동채 회장은 충북 지역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 스포츠단' 운영 등 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회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한계에 맞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은 에코프로 전 직원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에코프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차전지 양극 소재와 친환경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에코프로는 장애인에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2월 충북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창단 초기 6개 종목 23명 규모의 선수단은 현재 10개 종목 45명으로 커졌다.

에코프로 온누리스포츠단은 지난 10월 울산에서 열린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2개 등 총 31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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