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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원남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음성군과 원남초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2.12.22 15:39:06
  • 최종수정2022.12.22 15:39:24

음성군과 원남초등학교가 22일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양철기 원남초 교장, 박대식 음성군청 균형발전 국장.

[충북일보] 음성군이 원남면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과 원남초등학교는 22일 교장실에서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했다.

원남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작은 학교 살리기를 목표로 한다.

군은 공모에 선정되면 원남초 인근에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원, 군비 40억 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30호, 커뮤니티센터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공동보육시설, 어린이도서관, 어린이 놀이방, 카페, 사무실 등을 갖춘다.

원남초는 음성군과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교 전문인력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커뮤니티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농촌 보금자리 공모사업 신청 등 학교와 원남면이 윈윈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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