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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AI 방역·유통·디지털 농업혁신 강조

시군지부장 화상회의

  • 웹출고시간2021.01.07 17:32:59
  • 최종수정2021.01.07 17:32:59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이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7일 아침 올해 첫 11개 시군지부장 화상회의를 가졌다.

예년까지 연초 본부장이 시군을 돌며 조합장과 농민단체장 등을 만나 지역 농정현안을 협의하고 챙겼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시로 화상회의를 통해 현장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은 당면사항으로 우선 AI(조류 인플루엔자)와 ASF(아프리카 돼지열병)방역 철저를 당부했다.

ASF의 경우 지난 12월 하순 강원도 영월에서 발생한 만큼 인근 제천, 단양지역의 경우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유통대변혁과 디지털 혁신이 화두인 만큼 스마트팜, 디지털 농업인재 육성 등에 농협이 새로운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냉해 등 선제적 재해대응,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 점검 실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염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시군지부장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봉사와 솔선수범의 자세로 진취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해 가자"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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