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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기획공연 Mu_zit O'Clock 선보여

새로운 음악과 지역민이 만나는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2

  • 웹출고시간2020.11.23 13:50:25
  • 최종수정2020.11.23 13:50:25

충주음악창작소가 마련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2의 7회차 Mu_zit O'Clock 공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음악창작소가 25일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2의 7회차 음악과 만나는 시간 Mu_zit O'Clock을 마련한다.

행사를 기획한 충주중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기존 회차마다 가지고 있던 장르별 테마의 구분을 벗어나 국악 리듬을 베이스로 한 재즈, 실력파 보컬리스트 등의 뮤지션을 초청해 지난 회차에서 만나보지 못한 장르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80석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대면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을 동시 진행해 많은 지역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출연진은 K-Jazz의 역사를 쓰고 있는 재즈 밴드 '고니아'와 재즈보컬리스트 'Gloria Sim',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유명 가수 '리아'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내 뮤지션 인터뷰를 통한 새로운 장르와 뮤지션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충주음악창작소 사업 담당자는 "어떠한 장르에 특화되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장르를 폭넓게 누리는 것 역시 현시대를 살아가며 음악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며 "올해지역민에게 소개됐던 테마와 새롭게 준비한 이번 회차 및 다음 회차의 콘서트를 통해서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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