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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식당들, 12일부터 세종 로컬푸드 공급받는다

하루 이용자 6천여명으로 국내 공공기관 식당 중 최대

  • 웹출고시간2020.10.11 13:11:24
  • 최종수정2020.10.11 13:11:29

국내에서 가장 큰 공공기관 식당인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사진 등 모두 11개)에서도 12일부터 세종시 로컬푸드(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를 재료로 쓰게 된다.

[충북일보] 국내에서 가장 큰 공공기관 식당인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도 세종시 로컬푸드(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를 재료로 쓰게 된다.

이에 따라 세종지역 농민들은 크게 늘어나는 농산물 수요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최근 개장됨에 따라 12일부터 세종청사 구내식당들이 급식 재료 중 일부를 센터로부터 공급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청사 전체 11개 구내식당 가운데 2개 위탁업체(풀무원푸드앤컬쳐·본푸드서비스)가 운영하는 9개 식당이 쌀·오이 등 12개 품목을 우선 공급받은 뒤 연말까지 식당과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등 약 2만명이 근무하는 세종청사에서는 평상시의 경우 하루 평균 6천여명이 구내식당을 이용한다.

이에 따라 식당에 공급되는 농산물 식재료가 지난해의 경우 약 14억 원어치에 달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단계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이용 식당 이용 인원이 크게 줄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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