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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베이징 노선 건교부 허가

아시아나항공사 지난 18일 노선면허 허가

  • 웹출고시간2007.09.23 21:2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시아나항공사가 건설교통부에 신청한 청주-중국 베이징 간 정기항공운송사업 노선면허가 지난 18일 허가됐다.
이에 따라 청주국제공항에서 베이징 간 하늘길이 확정돼 오는 11월 7일부터 주 2회(수.토요일) 정기노선으로 운항된다.
또 아시아나항공사는 20일 건교부에 운임신고를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 노선에 A321-200(177석)기종을 투입, 현지시간으로 베이징에서 오전 10시 55분에 출발해 오후 1시50분 청주공항에 도착하며, 오후 3시10분에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베이징공항에 오후 4시25분 도착하게 된다.
도는 신규 베이징 노선을 포함한 상하이.선양.홍콩.장사노선의 안정적인 이용객 탑승률 유지를 위해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입로에서 도정캐릭터(고드미.바르미)를 활용, 홍보용 리플릿 배부와 도내주요 나들목에 취항노선을 홍보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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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