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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3 13:1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올해 215억원을 투자해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49곳을 신규 개설하거나 확.포장공사를 실시해 5만여명의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면 총 49곳 중 안림도로정비공사 외 5건이 준공돼 5천여명의 주민이 깨끗한 환경과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43건이 현재 공사중에 있어 연말까지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도내 도시가로망 정비 대상사업은 4천733만1천㎡로 지금까지 2천970만5천㎡를 개설해 62.8%의 정비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미개설 면적은 1천762만6천㎡로 3조 5천691억원의 막대한 재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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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