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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2 21:3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충북지사가 추석연휴를 맞아 상황실 등 연휴기간에도 근무하는 현업부서 직원과 연휴도 잊고 훈련 중인 체전선수단들을 찾아 격려했다.
정지사는 사실상 명절이 시작된 21일 도청 종합재난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비해 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연휴기간 중 치안유지와 원활한 교통대책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성안지구대를 방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지사는 충북스포츠센터를 방문,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광주에서 열리는 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명절 연휴도 잊고 막바지 강도 높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충북대표 선수단을 위문했다.
정 지사는 “2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고장의 명예를 위해 추석연휴도 반납한 체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의 노고에 대해 150만 도민을 대표해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선수와 코치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지사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중 주로 청주에서 도정 구상과 함께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25일에는 서울 형님 댁에서 명절을 보낸 후 진천에 있는 선영을 찾아 성묘하고 친지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공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도정 구상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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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