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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심규철 전 의원

청주 흥덕갑 운영위원장엔 윤경식 전 의원

  • 웹출고시간2007.09.21 16:4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1일 오후 도당운영위원회를 열고 심규철(49.전 국회의원) 보은.옥천.영동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도당위원장 후보엔 허세욱 충주 당협위원장과 양태식 괴산.음성 당협위원장이 등록했으나 심규철 후보가 도당 운영에서 합리성과 공정성을 기한다는 전제 아래 위원장 등록을 철회했다.
또 이날 운영위에선 그동안 보류됐던 청주 흥덕갑 당협위원장에 윤경식 현 위원장을 추인했고, 당협 운영위원 선임 건은 도당위원장에게 위임했다.
심 신임 도당위원장은 "화합 속에 당력을 총결집해 대선에 필승하기 위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체제 속에서 도당의 모든 당직과 선대위 구성에 대통령 후보 경선에 노력했던 사람들을 배려하고 안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신임 도당위원장은 영동 출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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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